어떤 글을 읽어 보니
자기를 향한 사랑이 줄어들 때,
비로소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늘어나기 마련이라고 써있다.
마치 명언처럼 십자가 배경으로 글씨가 이쁘게써있었다.
내 생각은 반대 였다.
자기를 온전히 사랑해야지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글쓴이의 사랑과 나의 사랑의 개념이 부딪힌다.
글쓴이의 사랑은 아마 사랑이 이기적인면을 부각해서 얘기했을 것이고
내가 생각한 사랑은 자기를 돌봄과 무언가 더 나아지는 모습을 생각한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의도 파악이 중요하다.
글쓴이는 왜 이 단어를 이 단어를 어떤 개념으로 얘기하고 있는것인지
그리고 또 나는 그 단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것인지.
그래서 우리들은 쉽게 오해하고 서로 악한 마음을 품게 되어 버린건 아닌지
창세기 11장의 사건을 통해서 우리가 겪게된 아픔과 슬픔이 그런게 아닌것인지.
2015년 3월 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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