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6일 토요일

사진


카메라 찍을 줄만 알았지 카메라 기능에 대해서 너무 모른것 같아서 
사용법 책도 좀 읽어보고, 조리개, 셔터스피드에 대해서 공부 좀 했다.
특히 조리개는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것 이고 
그 숫자가 적을 수록 빛의 들어오는 양이 많아지고, 
흔히들 말하는 심도?가 얕아서 초첨이 맞지 않으면 흐리게 (아웃포커싱?)한다고 한다. 
예를 들자면 오늘 올린 사진같은 것이다. 
카메라도 이론을 공부하고, 실제로 연습을 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이든다. 
꽃샘 추위라 요즘 공기가 쌀쌀하다. 장농안에 넣었던 코트를 다시 꺼냈다. 
이번이 마지막 추위라고 예상은 했지만 아직 봄은 멀게만 느껴진다. 
오직 간간히 피어나는 꽃들 (오늘은 민들레 꽃을 보았다.)이 봄을 재촉하는 것 같다.
그 동안 일했던 아르바이트도 이제는 그만 두려고한다. 
겨울동안 겨우 겨우 잘 버틴것 같다. 아직 몇일 남았으니 끝까지 마무리 잘 해야지 
또 무언가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환경과 시간은 계속 변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소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들, 적응해야 하는것들, 배워야 하는것, 버려야하는 것
그리고 소중한 주변 사람들, 나눔, 이해, 섬김
그리고 다시 사신 그 분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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