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보지 못한 나의 셋째 삼촌은 하늘나라에 있다.
삼촌은 정신병때문에 내가 알지 못하는 곳에 갇혔고 그 곳에서 숨을 거두었다.
미친 세상에서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한 삼촌
내가 조금만 더 일찍 태어났어도 나는 삼촌의 좋은 친구가 됬을것이라고 확신한다.
낙원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계셨으면,
그런 생각으로 하늘을 보니 별들이 웃고 있다.
2016년 8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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