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에 김연아는 금메달을 따고 싶어서 나온 선수가 아니라,
자기 작품을 선보이고 싶어서 올림픽에 나온 예술가 같았다.
그녀가 정말로 금메달을 따고 싶었다면,
음악을 러시아곡을 선곡 했을 것이고,
최고의 스텝들과 코치진과 했을 터인데 이번에는
곡도 자신이 원하는것을 했고,
금메달이 목표가 아니라
그저 자신이 가진 최고의 것을 국민들과
전세계 사람들과 나눈 샘이다.
경기전 인터뷰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보고 싶어요.."
경기후 그녀는 금메달 은메달 상관하지 않고 대범한데..
국민들은 아직 그녀를 선수로 보기 때문에
마치 자신들이 금메달을 놓친것 같이 화가나 있는것 같다.
국민들도 이제 좀 결과에 승복하는 성숙할 시기가 온것 같다.
2014년 2월 22일 토요일
2014년 2월 21일 금요일
욕심.
나도 모르게 내 맘 속에서 생겨나는 욕심들..
예전에는 그 욕심들을 죽이려고, 혹은 피하려고 했으나
이제는 그러한 마음들을 잘 다스리려고 한다.
적절한 불은 요리에 쓸 수 있듯이 말이다.
사람과 사람도 결국은 욕심과 욕심이 부딪히는 슬픔일 텐데...
그 욕심이 너무 과하면 때론 상처 줄 수 있다.
조심하자.
2014년 2월 17일 월요일
스스로 도는 팽이가 되기 위하여
좋은 풍경을 보면, 그냥 보면되지
왜 예전에 좋았던 풍경들까지 생각나서,
그 때는 어떻고 저렇고 비교할까?
경험이 많다는것은 비교할것이 많다는 것일까?
그래서 사람을 만나도 계속 전에 사람들과 비교하게 되고
새로운 물건을 사도, 음악을 들어도 전과 비교화게 되고
하지만 그냥 지금 좋은 풍경에. .
그 좋은 지금 풍경에만 사로잡히면되.
2014년 2월 10일 월요일
2014년 2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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