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9일 수요일

2018년 8월 25일 토요일

천천히 달리는걸 연습하다

태풍 때문에 3일만에 달리기를 한다.
물론 날씨는 핑계였고, 그 몇일 쉬지않고 매일 달렸더니 몸이 피곤해졌다.
그리고 때 마침 태풍이 올라왔다. (태풍은 생각보다 약했다)
오늘 결혼식 두번이나 다녀와서 배가 계속 부른 상태였고,
오늘은 꼭 달리기를 하자 다짐하였기에
매일 6Km를 달리는데 끝나고 나면 더이상 달릴 수 없을 정도로 피곤했다.
스피드를 많이 올려서 달리기 때문이인데

21Km에 비하면  6km 는 초반인데 여기에서 부터 지치면 나중에는 달릴 수가 없어진다.
그래서 오늘 부터 천천히 달리는걸 연습을 하기로 했다.
나의 목표는 0부터 10Km를 한 시간에 달리고 10Km부터 15Km 까지 페이스를 올리고
나머지 6Km는 정신력으로 달린다는 각오로 뛴다는 전략이기에...

처음부터 10Km 어떻게하든 절반의 에너지를 남기고 그리고 너무 느리지 않게 달려야한다.

오늘은 정말 가볍게 달렸다.
심장이 무리가 되지 않으니깐 이어폰의 음악도 더욱 좋게 들리고 기분이 좋았다.
절반 정도 달렸을 때는 몸이 풀린다는 기분이 들어서 그냥 속도도 한번 내봤다.
물론 1Km정도 밖에 내지 못했지만 오버하지 말고 천천히 속도를 올리는것 또한 연습이 필요한것 같다.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2018년 8월 10일 금요일

2018년 8월 2일 목요일

아이폰 6 배터리 충전 문제

작년 12월에 새로나온 아이패드프로10.5 구입하였다

이미 아이폰6를 사용하고 있었고, 그 전까지는 아이폰은 2년동안 별 무리 없이 사용하고 있다가

아이폰 배터리가 커지는 문제가 생겨 수리를 맡기게 되었다. 나는 2년 동안 사용하였으니, (보통 배터리의 수명은 1년 정도라고 한다, 전에 5s도 일년정도 지나니깐 배터리 수명이 닿는 느낌이 들었다.)그러니 2년동안 사용했으니 한번쯤은 겪게되는 고장이라 생각하고 수리를 하였다. 그리고 3달이 못되어서 수리를 하였고 또 3달이 지나자 또 문제가 생겼다. 벌써 3번째 배터리 문제가 생겼다.
늘 가던 사설업체를 가려고했지만 모든 상가가 일주일동안 휴가라서 다른 업체에 가게되었다. 일주일 기다릴 수 있지만 이번주는 수련회가 있어서 통화하는 일이 많을것 같아서 급하게 수리하러 갔다. 도착하여서 수리엔지니어분과 상의하는 중간에 나에게 이렇게 물었다.

케이블은 정품쓰시는거죠?

네 저는 케이블 정품을 써요. 케이블은 아이패드프로 구입하고 같이 나온 정품 케이블로 충전을 하고 있습니다.

어? 그럼 문제가 없을 텐데...

그 분은 아이폰 충전하는 케이블에 따라서 정품이냐 가품이냐에 따라서 베터리에 영향을 많이 준다고 한다. 그러니깐 가격이 저렴한 가품 케이블로 충전을하면 베터리 수명이 정품보다는 덜 오래간다는 이론이다.

그리고 한가지 이야기를 해 주셨다.

아이폰을 충전하고 5분동안 체크를 하고요 약 3%정도 충전이 되어야
안전한 충전 속도입니다.

집에가셔서 한번 확인해 보셔요.

그리고 다시 정품 배터리를 교체를 하고서 집에와서 테스트를 해보니

아이패드 케이블로 했을 때는 5분에 10%정도 빠르게 충전이 되는것이였다.

그리고 집에 남아도는 가품 케이블로 충전했을 때 약 4%정도 충전이 되었다.

음.. 내 생각에는 아이패드케이블로 충전을 하였기 때문에 베터리에 무리가왔고

짧은 수명을 가졌던것 같다.

물론 이런 케이스는 흔하지 않은 경우지만 나 같은 경우도 있을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기록을 해 놓는다.

가장 좋은 방법은 구입했을 때 나오는 충전기와 케이블을 통해서 충전하는것이

가장 안전하고 오래 사용하는 방법인것 같다.

성장

 내가 어렸을때 소풍을 가서 잔디위에서 한참을 노는데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 다른 사람이 내 공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분명히 내 공인데 부끄러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 공을 달라고 말하지 못했었다.  나는 분명히 무언가 두려웠고, 미안했고,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