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0일 목요일

아프리카에 대하여,

세계최초의 인간은? 아담과 하와.. 라고
믿는것은 성경에서 말하는거지만,

인류학자들은 최초의 인류의 시작은
(과학적인 유골조사를 통해서)
아프리카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렇다면 최초의 문명과 문화가 있었을텐데...
아쉽게도 아프리카는 기록하는 문자가 발전하지 못했다고한다.
대신에 그들은 외우는것? 말로 하는 언어는 많이 발전했다고한다.

내가 요즘 관심있어하는 박자, 리듬도 마찬가지다.
악보한장 없이 어떻게 저렇게 박자와 리듬을 맞출까?


아프리카 ! 아프리카! 



2013년 6월 17일 월요일

독일사람들은...

독일 사람들은 빨리걷는다.

독일 사람들은 건물을 천천히짓는다
그런데 튼튼하게 짓는다.

독일 자동차는 엄청 빠르다.
그런데 과속하지 않는다. 

독일 사람들은 맥주를 좋아한다. 
그러나 취하지는 않는다.

독일 사람들은 50년전에 큰 잘못을했다.
그러나 그들은 반성을 했다.

독일에는 캐밥이라는 터키음식이있다.
근데 실제로 터키에는 캐밥집이 딱 두군데란다.

독일어는 어렵지 않다. 다만 
빨리 늘지 않는다. 

2013년 6월 14일 금요일

서비의 소원


내가 노래 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2013년 6월 13일 목요일

수요예배 때 드럼



참 드럼이 이렇게 어려운 악기인줄은 꿈에도 몰랐다. 

강약조절부터,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는것, 그리고 그루브...

다른악기들과의 조화... 다시 스틱으로 메트로놈 연습하고있다. . . ^^;;

기타치는 것에도 아니 음악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박자는 의외로 아니 정말로 !! 중요한것 같다!! 

그동안 소리, 뭐 음정이나 음색에대해서만 많이 고민하고 생각했었는데

박자와 리듬, 템포 또한 빼먹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란걸 깨닫게 된다!

하루아침에 잘할 생각 말고 꾸준히 꾸준히 몸으로 익힌다.!  


2013년 6월 12일 수요일

추잡한 박용섭,

오늘은 두명의 사람이 내게로 와서
돈을 요구했다. 한 사람은 젊은사람.
또 한 사람은 늙은 사람.

젊은 사람은 사지가 멀쩡해보였는데..
왜 내가 돈을 줘야 하는 지도 모르겠었다.

그리고 늙은 사람은 교회 초인종을 눌러서
나가보니.. 돈을 좀 요구했다. . .

사실 이런경우가 몇번있다. 왜냐면 교회 십자가를
보고 지나가는 거지들이 선행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나야 당연히 돕고싶지만, 이런식으로 도와주게 되면,
소문이 나거나 아니면 자꾸 찾아와서 번거롭게 하기때문에
아예 차단을 하는 실정이다.

나는 돈이 없으니 도와줄수 없다. 그냥 가라. 그냥 가라했는데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그냥 아무말없이 돌아서서 왔다.

그 할아버지의 촉촉한 눈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아 ... 기분이 너무 안좋다. . .

오늘 따라 내가 엄청 추잡하다..

2013년 6월 6일 목요일

서로의 손을 잡고 걸을 수 있다면.

독일 어린이들은 외출할때 짝꿍끼리 손을 잡고
걷는다. 선생님들이 중간중간에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자동차가 많은 도시에서 걷기에는 정말 위험하지 않나?
서로 손을 잡으니깐 돌발행동할 수 있는 요소도 줄어들고,
암튼 좋은것같다.

어른이 되어서도 다른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줄 수있고
또 잡을 수 있으면 우리는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서도 혼자서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면 ,

얼마나 좋을까?

2013년 6월 5일 수요일

살다보면 기회가 올것이다.

지금은 비천하고 , 남루하지만
언젠가 한번의 기회가 내게도 올것이라고 생각든다.
그 순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만나는 그 순간.
난 골을 만들거라고!

2013년 6월 2일 일요일

다해네서 불금!

2주일전부터 계획된 파티파티! 
나.. 사람 많은거 별루 안좋아하는데 
애은이누나가 꼭 꼭 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애은이누나 부탁이니깐, 팬이니깐...)

그리고 다해씨? 다해가 .. 이제 영국으로 공부하러 
간다고 하니.. 뭔가 좀 아쉽기도하고..

음식은 다해네 부모님이 폴란드 사시는데 ,,
직접 일구신 맛있는 봄나물들과 싱싱한 연어,참치
가 들어간 덮밥 !! 근데 나는 봄나물의 맛을 더 느끼고싶어서
비벼서 먹지 않고 . 일일히 맛을 보면서 먹었다. 

정말 향기로운 봄나물 역시!! 최고!

애은이 누나의 화끈하고 매콤한 쫄면, 꺄울.. 
파이리되어서 입에서 불나오는 줄 알음.. 

밥먹고 우리 게임했는데 많이 웃었다.

하늘에서 전기가 내려와 쑈크! 쇼크! 우와!!~~ㅋㅋㅋㅋ





애은이누나 야릇한 눈빛..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행복하길 . 건강하길~^_^

내가 생각하는 탈북이란?

내가 생각하는 탈북은 이런거야.
나는 아침에 건강을 위해서 가뿐히 달리기를 하는데,
북한친구들은 목숨을 걸고 살기위해 달리는거..

바이러스는 왜 만들었을까?

교회컴퓨터로 작업좀 하려고했는데...
너무 느리고 답답해서 시간이 너무 지체되었다.

더이상은 안되겠어가지고 백신을 다운받으려고하는데
프로그램 다운조차 되지않는 ... 상황이 되었다.

문제가 심각했다. 그래서 경원이형 PC 로 다운받고
내 메모리카드로 옮겨서 설치하는 아주 귀찮은 작업을했다.

그래서 겨우겨우 설치해서 바이러스 검사하는데...

바이러스 갯수만 20개 이상이 있다는것이다.. 저런..

그동안 거의 600일동안 바이러스검사를 하지 않았으니..

오늘 교회청소보다 더 중요한 일처리했다. 바로

노트북 청소말이다. 하지만 교회청소도 빨리 끝내버려야지. ^ㅡ^

아 바이러스는 왜 만들었을까?

자기 컴퓨터 실력을 뽑내기 위해서 ? 해킹을 위해서 ?

암튼 나쁜놈들이다. !!!

성장

 내가 어렸을때 소풍을 가서 잔디위에서 한참을 노는데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 다른 사람이 내 공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분명히 내 공인데 부끄러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 공을 달라고 말하지 못했었다.  나는 분명히 무언가 두려웠고, 미안했고,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