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5일 금요일

부활 하시고 갈릴리로 가신 예수님

부활하시고 갈리리로 가신 예수님 ,

당신을 고통스럽게 하였던 자들이 있는 곳
예루살렘에서 복수 하지 않으시고

당신을 버렸던 제자들이 있는 곳으로 갈릴리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셨던 예수님.

죄책감과 자신을 잃어버린 베드로에게
너가 나를 사랑하느냐?

다시 물어보신 예수님

그리고 용서하시는 예수님
(당신은 미리 용서하셨습니다.)

내가 어디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시 내게 찾아오시는 예수님
나를 용서하시는 예수님

베드로가 물고기 잡는자여서 복음 전하는 자로 깨닫게 하시는 주님.

당신을 만나야 내가 누군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전 알게됩니다.

여기서 모든것을 다시 시작 하게하소서.
죽음을 이기고 그것을 두려워 하지 않았던 당신의 마음을 주소서


2014년 4월 24일 목요일

거울보기

어떤 부분에 있어서 나도 이 사회에 또는
나의 삶의 선장, 조타수, 항해사, 승무원이다.

내가 맞은 역할에 나는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
적절히 타협하고, 대충대충, 어물적 설렁설렁 넘겨버리는 일이 없는가?
생명을 경시하지는 않는가?

침묵하고 절제하여 스스로를 돌아봐야하는 시점이다.

2014년 4월 20일 일요일

우주의 눈물

우주의 눈물은 바다인가 

자식 잃은 가족들이 흘린 눈물이 바다여 

예수 부활을 기뻐하면 무엇하랴 

우리 이웃들이 슬픈데

2014년 4월 19일 토요일

부활주일

내 당신이 이천년전에 부활했다고 
기념하는 오늘은 우리 국민도 나도 
겉으로 조차 기뻐 할수 없소이다 
당신을 결코 사랑하지 않아소가 아니오 
내가 사람이기 때문이요 
당신이 그렇게 만들지 않았소? 
부디 우리 에게 위로와 긍휼과 침착함과 
이성과 형제애와 사랑과 자비를 ... 

2014년 4월 17일 목요일

사고

세상은 어둡고 차가와 
나 당신걱정에 잠이 오질않소 
아직 숨소리가 나직히 
들려오는 것만 같소 
믿을 수 없고 거짓말 같이 
이 순간들이 납득이 되질 않소 


2014년 4월 15일 화요일

강해지자.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상처를 준다.

나는 내가 상처를 많이 줄까?
아니면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을까?

이 모든 것이 나의 연약함에서 오는 문제라고 생각되어

담대하고 강해지려고한다.

정신적이든지 육체적이든지 영적으로든지 말이야.

결코, 악해진다는 뜻이 아니야.

강해진다는 것이야. 나는 선이 악을 이길 수 있다고 믿어.

2014년 4월 14일 월요일

바울의 꿈

사도 바울의 꿈은 사도바울이 필요없는 세상이 되는것이 아니였을까?

그래서 그토록 열심히 전도하고 예수를 전하였던것은 아닐까?

사회복지사의 목표는 모든 사람이 작은 사회복지사가 되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서로 돕고 사랑하는것이 목표가 되어야 하듯

목사님의 목표는 설교가 필요없어도 다들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고 양심대로 사람들이
살아가도록 하는것이 돕는것이 목사가 아니면 말씀을 전하는 사람의 목표가 되어야 할것이다.

나도 꿈을 꾼다. 박용섭이 필요없는 세상

이 일을 마치려면 열심히 살아야한다.

2014년 4월 13일 일요일

자존심상해

독일에서는 음악 못화면 화가났는데
여기서는 축구 못하니깐 화가난다
축구도 정말 오랜만에 하고... 
내가 못하면 남들한테 피해를 주니깐 아이고
나는 오래달리는건 자신있는데 축구란게
순간적인 스피드가 중요한것이라서 
금방 지치네 :( 앞으로는 빨리 뛰는것도 염두해서 달려야겠다 그리고 몸무게도 좀 늘려서 몸싸움도 좀 할수있게 만들고 경기 흐름도 좀 읽고 자존심 완전상해서 우울해 
개발 꼬발 ㅠㅜ 

음악도 진정을 다해서 연습하고 ! 

또 한주 화이팅하쟈 ! 

2014년 4월 12일 토요일

stroke 스트로크

교육학용어사전

어루만짐

[ stroke ]
인정과 관심을 전달하는 신체적 혹은 언어적인 상호작용의 총체적 양식.
교류분석(transational analysis)의 개념인간의 상호작용의 기본 동기 중의 하나는 어루만짐을 받고자 하는 데서 출발하는데 이는 “당신을 좋아합니다”와 같은 직접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이것이 가능하지 않을 때 사람들은 어루만짐을 받기 위해 간접적인 방식을 동원하거나 게임(game)을 유발하게 된다고 본다. 유아기와 초기 아동기의 어루만짐은 실제적인 접촉과 껴안기, 그리고 포옹 등의 신체적이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신체적 어루만짐은 유아가 생존하는 데 필수적이다. 신체적 어루만짐을 주고 받는 것은 어린 시절에서 노년기까지 여전히 중요하지만 아동기 이후 점점 더 언어적인 방식으로 표현되는 경향이 있다.
어루만지기는 긍정적일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인간의 기본욕구 중의 하나인 어루만지기는 각 개인의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어루만짐이 불가능할 때에는 부정적인 어루만짐일지라도 추구되는 경향이 있다. 어루만짐을 주고받는 방식은 각 개인마다 독특한데, 이는 학습되고 가족에 따라 개인에 따라 독특한 양식을 가지게 되고 개인의 성격의 형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으로 자리잡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어루만짐 [stroke] (교육학용어사전, 1995.6.29, 하우동설)

2014년 4월 7일 월요일

더 깊은 내가 되기위해서.


나는 봄이 오면 무엇이 그리 신기한지 무엇에 홀린지 모르지만
사진을 찍는다. 마치 내가 꼭 사진을 찍어야만하는 막중한 사명을 갖은 사람처럼
실컷많이 찍었고, 그리고 그중에 좋은것을 골라서 사람들과 공유했다.
앞으로는 비슷비슷한 일상이 진행될것같다. 단지 달라지는건
이제 기온만 더 따뜻해진다는것, 그리고 음악하기에 좀더 좋은 날씨가 될거라는 점이다.
내가 이렇게 서두없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시 나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서이다.
한동안 집안일에 많은 시간을 보냈고, 또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 왜, 라는 이유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한 끝에 내린 결론이다.

더 깊숙히 더 본질적으로
다시 말하자면 외부에 대한 관심을 온전히 내게로만 향하겠다는 뜻이다.
한국에와서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어떻게 살아가는지 관찰했다면
이제 내가 어떻게 사는지 무엇을 원하는지에 좀더 관심을 귀기울이겠다는 것이다.

나의 문제와 나의 가능성과 나의 한계와 나의 능력 나의 가진것 나의 말투, 습관
패턴 에 대해 좀더 객관적알겠다는 뜻이다.

1. 성경을 더 깊이 읽자

서신서 -> 공관복음->요한복음->계시록->구약으로 차근차근 천천히 읽는다.

2. 기도시간꼭 만들어 지킨다.

아침 식사후과 제일 좋을것 같다.

3.악보를 더 읽고 내가 직접 더 많이 그린다.

4. 일기 또는 연습일지를 꼼꼼하게 적는다.

5. 하루계획을 하루전날 또는 미리미리 적어놓고 그에 맞게 생활한다.

6. 주중에 사람을 되도록 만나지 않는다.

7. 운동시간과 강도를 올린다. 1.5배 정도로

8. 밥은 2끼 이상 먹고, 3끼이상 넘기지 않는다. 군것질 X

9. 책을 읽지 않는 날은 잠잘 필요가 없다. 자기전까지 책을 놓지 말자

10. 하늘같이 높은 마음 바다 같이 넓은 마음을 항상 유지한다.

2014년 4월 6일 일요일

27번째 꽃

일 . 이 . 삼. 사 . 오.. 육..
칠.. 팔 구 .
십. 십일 . 십이 십삼 십사.
심오 심육. .. 십칠 십팔..
십구 . 이십 이십일 이십이
이십삼 이십사 이심오 이십육
이십칠

27번째 꽃이 피었네

나 그대에게 꽃이 되겠네.

2014년 4월 4일 금요일

외로운이에게

들에 핀 꽃한송이가 한권의 책보다 더 지혜롭고

흘러가는 구름은 외로운이에게 좋은 친구가 된다.


비온뒤 아침.

아침 아직도 몽롱한 상태다. 가족들은 모두 집을 나갔고
혼자서 늦장부리고 있었다. 아이폰으로 음악 몇곡 듣고
커피를 갖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아 . 추워. 생각보다 추웠다.
그래도 맑은 하늘이 기분을 좋게 해주었다.
아 공기 상쾌해 . 멀리 있는 산도 오늘은 또렸이 잘 보였다.
그렇다. 공기가 맑으면 멀리 있는것도 잘보인다.

내 마음에도 비가 한번 내려서
대한 욕심, 선입견, 편견이 없어지길 소망한다.
맑아지자 맑은 마음으로 살아가자.

2014년 4월 2일 수요일

항아리의 엉성함

오늘 오전에는 일층에 있던 항아리를 씻어서
옥상으로 올려놓았다. 크기도 제 각각이였다
처음에는 작은것 부터해서 나중에는 엄청나게 큰것까지
그런데 재밌는것이 항아리와 항아리뚜껑이 좀 뭔가
엉성한것 같다는것이다. 이게 닫히는게 아니라 그냥 올려 놓은것 같은 느낌?

이렇게 해서 음식이 계속 유지 될 수 있을까?
이렇게 엉성해서 말이지.

그런데 그런 엉성함속에서 익혀지는 김치맛은 정말 .
상상초월이다.

주변에 뭔가 좀 엉성한것 같고 허접해 보이는 사람이
항아리 처럼 사실은 진국인 경우가 좀 있다.

사랑한다는 말 대신에


사랑한다는 말은 애매모호해서
구체적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건강하고 , 많이 웃고
행복하라고 


2014년 4월 1일 화요일

인생은 허무한 것.

나이가 많이 먹어서, 죽음에 앞에 한걸음씩 다가서는 것이 느껴질 때,
이제 얼마 남지 않다는것이 실감이 날 때... 너무 허무해서, 허망해서
눈물이 나오겠지. 지난날들을 돌아보면서..

그런 날이 오기전에,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고
후회없이 살고 볼일이다.

삶은 오직 한번 뿐이니깐.

푸우 명대사





#곰돌이 푸우 명대사


'사랑'을 어떻게 쓰지?
사랑은 쓰는 게 아니야
마음으로 느끼는 거야


#곰돌이 푸우 명대사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우 명대사

만약 니가 100살 까지 산다면, 나는 100살에서 하루 덜 살고 싶어,
난 너없이는 하루라도 살 수 없으니까



#곰돌이 푸우 명대사

강은 알고 있어, 서두르지 않아도 언젠가는 도착하게 되리라는 것을..


#곰돌이 푸우 명대사

네가 있는 곳에서 다른 사람들이 오기를 기다릴 수만은 없어,
때로는 네가 그들에게 가야해




성장

 내가 어렸을때 소풍을 가서 잔디위에서 한참을 노는데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 다른 사람이 내 공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분명히 내 공인데 부끄러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 공을 달라고 말하지 못했었다.  나는 분명히 무언가 두려웠고, 미안했고,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