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는 일층에 있던 항아리를 씻어서
옥상으로 올려놓았다. 크기도 제 각각이였다
처음에는 작은것 부터해서 나중에는 엄청나게 큰것까지
그런데 재밌는것이 항아리와 항아리뚜껑이 좀 뭔가
엉성한것 같다는것이다. 이게 닫히는게 아니라 그냥 올려 놓은것 같은 느낌?
이렇게 해서 음식이 계속 유지 될 수 있을까?
이렇게 엉성해서 말이지.
그런데 그런 엉성함속에서 익혀지는 김치맛은 정말 .
상상초월이다.
주변에 뭔가 좀 엉성한것 같고 허접해 보이는 사람이
항아리 처럼 사실은 진국인 경우가 좀 있다.
2014년 4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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