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31일 목요일

더위

참 덥다 . 
숨쉬기 힘들정도. 
몸도 마음도 너무 쉽게 지친다
그래도 이 시간들을 통해서
무언가 알아가고 더 성장한다면
곧 즐거운 계절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계절은 나의 친구)

더운것 뿐이지 기쁘지 않은것은 아니다

매순간을 새롭고 기쁘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2014년 7월 29일 화요일

토마토잼?!

우리집에 작은 텃밭이 있다
거기서 방울토마토 몇개가 열렸는데 
생긴것도 2%로 부족해서 그런지
싱크대에 그대로 있다가 엄마가 
잼을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두셨다 
오랜만에 식빵이 생겨서 잼좀있나 해서 
저번에 만들어놓은 토마토 잼을 발라 먹어보니
헐 ... 케찹맛이나!! ㅋㅋㅋㅋ 
엄마보고 엄마 딸기랑 포도 아니면.. 잼하지마!

2014년 7월 22일 화요일

내가 나에게

요즘 음악은 이렇쿵 저러쿵 생각은 많이 하는데
정작 연습은 안하네? - 연습좀 해 !

생각만으론 부족해
그렇게 하는게 중요하지

스케치와 완성


먼저 손으로 그리고




포토샵으로 마무리


작업은 마음으로 부터 시작해서 
기술로 연단한다.





2014년 7월 21일 월요일

음악을 하면

음악을 하면 쌀이 나오거나 돈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좋은 음악은 밥먹을 이유를 주고
고된일상을 견딜수있게 도와준다.

2014년 7월 20일 일요일

음악과 구원

음악으로 세상을 구원할 수있다고 생각해?
-아니, 그러진 못할꺼야 아마 영원히

그런데 왜 음악을 하는거야?

-음악으로 세상을 구원하지 못할꺼야 
의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모든 병을 고치지 못하자나 그렇다고 의학이 유용하지 않은 것은 아니니깐 .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2014년 7월 14일 월요일

고마워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따뜻한 말은 좋아요 
고마워요, 땡큐, 감사합니다 

여름철 우울증

잠은 많아지거나 줄어들거나,
밥맛이 없고, 무기력하거나

여름철은 생각보다 햇빛이 없어서
우울증 걸리기 쉽다고 하네

또 날씨가 습하고 더우니깐 예민해지고 까칠해지니깐.

이럴때 필요한건 햇빛을 받으며 걷을 수 있는 20분 산책과
꽃들

공동체

공동체를 만들기

1. 왜 공동체인가? 
- 사람은 모두 같으면서 다르다 같기 때문에 함께 할수있고 다르기 때문에 연합할 수 있다

2. 공동체의 기본 
- 만나는것 이것이 최고의 선이다 걷는것 집밖으로 나와 만나기위해 어디론가 향하는것 

만나서 무엇을 해야하나?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해야한다 충만한 안정 따스함 

인사는 기본이고 서로를 향한 따뜻하고 진정어린 관심 잘듣고 잘말하는것 그리고 미소

내가 받길 원하는것을 남에게도 행하라 

2014년 7월 13일 일요일

고백

뜨거운 여름의 해처럼
당신을 좋아합니다.
첫눈이 내리는 겨울에도
이 마음이 똑같다면
당신에게 목도리를 선물 할꺼예요.

오 하나님

아무것도 안하는 줄알았는데
모든것을 하고 계셨군요!

2014년 7월 12일 토요일

이유없이

이유없이 무기력하지만,
주님이 제게 힘을 주십니다.
주님을 기뻐하는것이 나의 힘입니다.

2014년 7월 8일 화요일

예술가의 3단계

내가 생각하는 예술가의 3단계는

송충이, 번데기, 성충(나비) 이렇게 3단계다.

먼저 송충이는 연약하고, 칭찬을 먹으며 자란다.

번데기는 딱딱하고, 답답하고, 주위사람들이 잔소리해도 듣지를 않는다.
뭐 이렇다할 성과도 없다.

나비 나비는 아름답고 누구의 인정으로 부터 자유롭다.

내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나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보올 때, 이 3단계를 보아야한다.

저 사람이 송충이인지 번데기 인지 나비인지. 말이다.

나비는 별 상관이 없다.(이 사람은 어떤 경지에 이르럿으니 말이다.)

하지만 송충이에게는 칭찬을 많이 해주어야 하고

번데기에게는 참고 기다려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비가 될지, 나방이 될지, 매미가 될지 ... 두고 볼 일이다라는 것이다.


2014년 7월 7일 월요일

완수

주께서 내게 힘을 주사
내가 이 일을 끝까지
할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아침

주께서 내게 궁휼을 베푸사
아침이 오니 슬픔이 사라졌습니다.


정리

물건이 제 자리를 찾듯 
내가 있어야 될 곳에 있게 하소서
질서와 자유의 하나님

성장

 내가 어렸을때 소풍을 가서 잔디위에서 한참을 노는데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 다른 사람이 내 공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분명히 내 공인데 부끄러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 공을 달라고 말하지 못했었다.  나는 분명히 무언가 두려웠고, 미안했고,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