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예술가의 3단계는
송충이, 번데기, 성충(나비) 이렇게 3단계다.
먼저 송충이는 연약하고, 칭찬을 먹으며 자란다.
번데기는 딱딱하고, 답답하고, 주위사람들이 잔소리해도 듣지를 않는다.
뭐 이렇다할 성과도 없다.
나비 나비는 아름답고 누구의 인정으로 부터 자유롭다.
내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나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보올 때, 이 3단계를 보아야한다.
저 사람이 송충이인지 번데기 인지 나비인지. 말이다.
나비는 별 상관이 없다.(이 사람은 어떤 경지에 이르럿으니 말이다.)
하지만 송충이에게는 칭찬을 많이 해주어야 하고
번데기에게는 참고 기다려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비가 될지, 나방이 될지, 매미가 될지 ... 두고 볼 일이다라는 것이다.
2014년 7월 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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