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기 힘들정도.
몸도 마음도 너무 쉽게 지친다
그래도 이 시간들을 통해서
무언가 알아가고 더 성장한다면
곧 즐거운 계절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계절은 나의 친구)
더운것 뿐이지 기쁘지 않은것은 아니다
매순간을 새롭고 기쁘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가 어렸을때 소풍을 가서 잔디위에서 한참을 노는데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 다른 사람이 내 공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분명히 내 공인데 부끄러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 공을 달라고 말하지 못했었다. 나는 분명히 무언가 두려웠고, 미안했고,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