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전시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라는 컨셉으로
대덕구 평생학습원에서 공연을 했다.
인터넷 검색중에 우연히 알게되었고, 가깝기도 하고,
오랜만에 클래식 음악도 듣자 해서 가보았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도착해서 공연장 문을 열었는데
맙소사. 유치원생 아이들이 너무 많았다.
하긴 아직 방학도 하지 않았고 부모들이 애들데리고
이런공연에 와서 애들은 잘 듣지도 않고 시끌시끌했다.
그래도 연주자들은 집중해서 연주했다.
곡 사이사이 짧게 곡의 소개와 해석도 있었는데
참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었다.
음악이 내게 찾아오지 않으면
내가 음악을 찾으러 가면 된다.
2015년 7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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