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할아버지는 알고계시죠?
저는 올해에 단 한번도 울지 않았다는 걸요.
2월에 상경이가 하늘나라에 갔어도, 민지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어도.
몇일전에 수진이형 아버지가 돌아가셨어도. 저는 울지 않았어요.
저는 이제 알아요. 울지 않아도 선물은 없다는거.
그래도 당신을 부정하거나 미워하지는 않습니다.
당신은 어린이들 마음속에 존재하니까요.
새해에는 많이 울겠습니다.
나를 위해, 친구를 위해, 가족을 위해...
아! 1996년 12월 24일 밤 자기전에 걸어 놓은 양말에
주셨던 선물은 아직도 잊지못해요.
고마워요 ! 추운데 고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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