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현대아울렛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하에서 일하는 청소노동자, 택배관련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평생 땅아래 일하시던 분들이
땅위가 아닌 더 높은 곳으로 가셨다.
내가 어렸을때 소풍을 가서 잔디위에서 한참을 노는데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 다른 사람이 내 공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분명히 내 공인데 부끄러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 공을 달라고 말하지 못했었다. 나는 분명히 무언가 두려웠고, 미안했고,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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