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삼대가 함께 살고 있는 대가족이다.
지난 대선에
할머니는 홍준표의원을 지지했고
부모님은 안철수의원을 지지했고
나는 문재인을 지지했다
(꼭 대놓고 물어보지 않았지만 그런것 같다.)
우리집은 정치적인 견해를 강요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잘? 살아가고 있다.
누가 가정은 작은 국가라고 했나?
2017년 10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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