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2일 화요일

할머니

 할머니 저 왔어요, 못 들으셨나? 

할머니 저 왔어요. 몇 번더 불렀는데 

텔레비만 멍하니 보고있는 할머니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성장

 내가 어렸을때 소풍을 가서 잔디위에서 한참을 노는데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 다른 사람이 내 공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분명히 내 공인데 부끄러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 공을 달라고 말하지 못했었다.  나는 분명히 무언가 두려웠고, 미안했고,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