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일 수요일

꼬마애가 나에게

방금 한얘기 또 해봐 ! 라고 말했다.

그 아이는 눈을 피하면서 입을 꼭 다물었다.

나는 지금 너가 한 얘기 때문에 속상한데?

말로 사람에게 상처주면 안되, 알았지?

진지하고 차분하게 얘기해주었다.

그렇게 꼬마애가 어른이 되어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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