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9일 목요일

마음의 길

나는 내 말이 다른 사람의 마음에 잘 도착하길 바랬다.

그래서 늘 조심히 말했고, 잘 말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오해는 깊어지고, 사람들은 멀리 떠났다.

이제 뒤돌아 생각해보니

다른 사람들 또한 내 마음속에 오고 싶어했는데

그 누구도 내 마음에 도착하지 못했던 것이다.

먼저 말하려 하기보단, 먼저 마음으로 듣기.

마음을 열기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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