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학가기전에 치영이형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몇일 동안 장래식장을 같이 지켜주고, 아버지 운구할 때 나도 같이 했었다.
그 때 끼었던 흰장갑이 책상서랍에서 발견이 되었다.
몇일 전에는 치영이형과 사모님이랑 이든이 (갖난아기)가 내가 일하는 카페에 놀러왔다.
나는 아기를 좋아하지 않지만 사모님이랑 좀 쉬라고 내가 이든이를 안아주고 잠깐 놀아주었다.
아기는 별로 싫어하지 않고 잘 안겼다.
이 두가지 이야기는 한 주 동안 있었던 일이다.
아 그리고 나는 그 때 흰장갑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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