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없이 만들어진 곡을 연주해야 한다는것이다 들으면서 불협은 계속 기분을 언짢게 하고
집중력과 음악에 대한 즐거움도 사라진다.
그래도 견디자 불협을 견디고 싫어하는 곡이라도 잘 연주해보자 이것이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자. 늘 하고싶은것만 연주할순 없는거야
내가 어렸을때 소풍을 가서 잔디위에서 한참을 노는데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 다른 사람이 내 공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분명히 내 공인데 부끄러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 공을 달라고 말하지 못했었다. 나는 분명히 무언가 두려웠고, 미안했고,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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