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탄진역 근처에 안경나라 안경집에 가서
안경을 고치고 돌아오는길에 황성준선교사님 아버님을 만났다.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고 선교사님 아버지도 내 인사를 받고
그렇게 스쳐지나갔다. 날씨는 우산을 들고 걸어야하는
비가 오는 날씨였고, 교회에 어른과 교회청년이 서로 인사하고
그냥 스쳐지나갔다. 바로 몇 일 전에 당신의 아들이 있는 곳에서 함께 일하고
노력하였던것들이 그냥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그냥 지나쳐버린것이다.
나는 그런 일상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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