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답답하고 어지럽고 식은 땀이 나고 소주를 몇잔 마신것 같은 기분이였다.
버스에서 나오는 히터 때문인 줄 알고 잠깐 창문을 열었었다.
차가운 공기는 조금 도움은 됬지만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환승하는 곳에 도착하고 버스에 내리자마자 버스 정류장 뒤쪽으로 가서 오바이트를 했다.
생각 해 보건데.. 버스타기전에 커피음료가 잘못된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암튼 속에 있는것을 다 비우니 조금은 괜찮아 졌다. 주변의 사람이 없어서
조금은 다행이였다. 집에 돌아와 아래 속을 비우고,
지금은 죽을 끓이고 있다. 컨디션은 아주 좋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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