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1일 수요일

반칙

여자 3000M 계주 쇼트트랙 경기를 보며 조마조마했다. 우리나라 선수가 교대하는 순간에 넘어지면서 캐나다 선수가 넘어지고 그리고 이탈리아 선수까지 넘어지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선수는 중국선수를 결국 앞지르며 1등으로 들어왔지만 혹시 이것이 실격이 될까봐 경기가 끝나고도 판정이 나올 때 까지 조마조마했다. 그리고 판정이 나오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금메달을 땄다는 기쁨이 있었다. 그리고 중국과 캐나나 선수들은 실격패하여, 네덜란드선수들이 동메달을 따게 되었다.
나는 경기를 잘 모르지만 반칙하였기 때문에 중국과 캐나다 선두들이 실격을 했다.

카메라의 발전으로 운동경기가 많이 달라졌다. 이제 심판의 어설픈 판정보다는 이제는 카메라의 확실한 결과를 기다리게되었다. '비디오 판독'이란 제도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야구, 배구, 축구, 등 아주 미세한 결과 때문에 많은것이 변화되는 필수적인 기술의 발달이 였다.

약한 사람이 강한사람을 이길 수 없다. 정석 대로라면 그래서 약한사람은 강한 정신력이나, 특별한 기술 없이 할 수 있다면 반칙을 써야 한다. 반칙은 약자의 특권인것 같다. 불리한 상황에 그래도 공평이 가능한 환경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문제가 되는것은 강한사람들의 반칙이다. 이것은 불균형을 더 큰 불균형하게 만들어 버린다.

일단 생각나는데로 무작정 적었다. 나중에 시간이 많을 때 다시 편집해야겠다.

주제는 하나다. 강한자들의 이미 승리한 자들이 더 큰 욕심으로 반칙을 쓴다는것. 그 불합리합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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