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한참 읽다가 책장에 꽂아두었다가 오랜만에 무심코 읽다가 너무 좋아서
블로그에다가 기록을 해놓아야겠다고 생각했다.
173페이지 밑에 부분
비록 개념이 다르긴 하지만, 하나의 믿음은 기독교의 그 어떤 분파든지 모두 포괄한다. 그것은 인간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생명을 바친 구세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다. 그는 사랑의 영웅, 권력 없는 영웅이었다. 그는 힘을 사용하지 않았고, 다스리기를 원하지 않았고, 소유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는 존재의 영웅, 남에게 주는 영웅, 공유의 영웅이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