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9일 토요일

바다갈꺼예요.

조만간에 바다 갈꺼예요.
바다가서 해야 할일이 있어요.
그게 뭐나면
그냥 소리 지르고 올꺼예요
보고 싶은데 지금 못 보는 사람들 ..이름을 부를꺼예요

마음속에만 있었던 이름들이
이젠 병이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소리지르고 올꺼예요.

감사



감사 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그의 궁정에 들어가 주께 감사함으로
그 이름을 송출할 찌어다

토요일하루를 내게 주신 감사를
정리하는 날로 정하여
일요일날 그 감사로 주께 예배하리오리다.


하고싶은일

하고싶은일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건 하기싫은 일을 하지 않는것이다

2014년 3월 28일 금요일

뭐해?

뭐하냐면
나를 견뎌내고 있어

봄에 피는 꽃은


봄에 피는 꽃은
늘 다짐만 하고
실천없는 내 모습과 같아서

성급한 아름다움
이 꼭 봄같지 않은가?
젊음이지 않는가?

2014년 3월 27일 목요일

오늘 해야할 일

오늘 해야할 일

1. 옥상청소 (아빠의 심부름)

2. 연습실에 있는 컴퓨터 가져와서 집에 설치하기 (엄마심부름)

3. 연습실 전기요금 확인하기 (윤식이형 부탁)

4. 도서관 책 반납하고 대출하기
    이제 책 2~3권만 빌릴꺼야 ! 진짜 좋은 책을 깊게 읽기 위해서!

5. 중등부 친구초청잔치 현수막이랑 초대장 디자인하기
   - 뭐 이렇다할 아이디어가 안떠오른다 하는 수 없지 엉덩이로 하는 수 밖에

6. 샬찬양단 블랙박스 받기(현정이네)

잊혀진다는것


그렇게 잊혀지는구나 ㅋㅋㅋ

2014년 3월 26일 수요일

소풍.


마을 뒤에 기찻길

활짝핀 목련

살구꽃인가 벚꽃인지 잘 모르겠다.

내가 좋아하는 길

좋아하는 길 _태양마을 가는길


무언가를 보러 나오기도 하지만
무언가를 들으러 나오는게 더 맞다.
그래서 소리가 나침반이 되어서
더 조용한 곳으로 더 아름다운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걸음을 걷는다
그러면 새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갈 때는 천천히 걷고,
올 때는 빠르게 온다.
다시 시끄러운 세상속으로

새벽 한시

새벽한시 잠에서 깨어 움직이다가
배가 고파 부억에가서 라면을 찾아봐도
라면 하나가 없다

슈퍼는 문 닫았고 편의점 까지 걸어가기엔
너무 멀고, 밖에 비는 오고..

서럽다 배고파서
더 서럽다
마음까지 배고파서.

2014년 3월 24일 월요일

<예배>

<예 배>


2014년 3월 22일 대전노회 교사대학 -강의 정민량 목사 (성남교회)

“예배는 보는(Looking)것이 아니라 예배는 드리는것(Giving)이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 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한복음 4:23~24)

  1. 교회의 기능
예배, 선교, 교육, 봉사, 친교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비유, 
많은 헌금을 했으나, 벌을 받은것을 보면, 하나님께 예배로부터 시작한 헌금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예배에 깨달음이 있어야한다. 

“사람의 마음은 행동(예배를)을 결정하게된다.”
마음 ->행동->예배.
  1. 예배의 뜻 
    받들어 섬기다. 
    무릎을 꿇어 발에 입맞추다.
    하나님께 최상의 가치를 돌려 드리다. 

예배는 인간은 죽는 것이다. 하나님만 드러난다.

  1. 구약의 제사 (예배의 기원)
번제 - 흠 없는 제물을 바쳐야 한다. (재물이 동물이다.)
           제물을 조금도 남김 없이 온전히 불태워 버리는 것이다. 
           “자기부탁, 자기의탁”  
  
소제 - 곡물을 갖고 드리는 예배, 가루로 갈아야한다. 첨가물이 들어가선 안된다. 
        반드시 넣는 것은 소금이다. 
        “부서지고, 깨어짐”

속죄제 - 속죄제는 삶가운데서 죄를 인식할 때마다 속죄를 위하여 들는 제사였다. 
          죄를 깨닫는 즉시 제사를 드린다. 

속건제 - 물질과 관련된 죄를 속죄하기 위한 제사이다. 
          “사죄와 보상”, 당사자를 찾아감 

화목제 - ‘나눔’ 번제의 제물은 모두 태워저 완전히 하나님께 바쳐졌다. 


  1. 예배의 정의 
  -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 굴복? 순종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는 것이다. 
  
“감탄, 존경, 매혹, 사랑 열매가 맺어지는 것이 예배다.”

  1. 헛된 예배 -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는 예배
- 감사로 응답하지 않는 예배 (하나님께서 내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예배로 표현되어야 한다.)
  • 항상 받으려고만 하는 예배 (이미 삶속에서 받았다.)
  • 잘못된 태도로 드리는 예배 
  • 두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가정이 함께 예배를 드려야 한다.)
  • 회개하지 않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기능 
  1. 구원의 선포 
  2. 하나님 백성의 도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3. 죄사함
  4. 치유
  5. 간구와 기도
  6. 헌신과 축복
  7. 파송 - 예배의 열매는 세상에서 세상(학교,직장,가정)에서 맺어야 한다. 

  1. 교회학교 예배

  1. 더불어 드리는 시간 - 가르치는 시간이 아니다. 아이들은 예배하고, 선생님들은 감독하는 경우가 있다.   
  2. 하나님 앞에 있음
  3. 선생님이 먼저 본을 보인다.
  4.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다. 
  5. 철저한 준비와 확인
  6. 환경과 분위기 
  7.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라.
  8. 자세와 시간관리
  9. 예배 인도자의 기도가 필요하다. 
  10. 예배를 생활과 연결하라. 예배에 부끄러움이 없는 삶인가?

8. 예배의 결과
   감격 - 결단 - 존경과 사랑 - 실천 - 다음 예배에 대한 기대
  1. 기타 
  1. 교사의 결석, 지각
  2. 교사의 자리이동
3)공과 준비 
4)바른 복장
5)학생과 눈높이
6)관계의 영성
7)끊임없는 기도 
8)섬김과 헌신

결론 -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목적-> 예배를 받으시기 위해서 !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들을 통해 역사 하셨다.

지금 아이들에게 예배를 회복시켜라 예배는 게임이 아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을 회복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 ? 고민해야할 문제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로마서 12:1

노을


하루 중 정말 짦은 시간! 
그렇지만 꼭 있는 시간.

2014년 3월 22일 토요일

결혼


결혼이란 행사로 
'사랑' 이란 무엇인가? 
'믿음'이란 것이 대체 무엇인가 
다시 한번 생각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은것에
대하여 참석한 보람을 느낀다. 

새로운 가정을 만든 기중이형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구원

당신이 나를 구해주시듯
나 또한 누군가를 구해주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약하면 안되겠죠? 강해져야 겠죠?
어리석으면 안되겠죠? 지혜로와야 겠죠?
침착하고 인내해야겠죠? 

당신이 나에게 그렇게 하셨듯이
나 또한 그럴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세요. 함께 해주세요 언제나. 

보옴이 오면.





마우스로 그렸어요 ^ㅡ^

2014년 3월 19일 수요일

2014년 3월 18일 화요일

에브러햄 링컨(Abraha, Lincoln)

신은 평범한 사람을 사랑하시는게 분명하다. 
평범한 사람들을 이렇게나 많이 만드시지 않았는가.

2014년 3월 15일 토요일

속상하고




마음작아서 힘들면 꼭 여기와서 넓히고 간다.
넓은것을 보면 내 맘도 꼭 넓어질꺼란 
은근한 믿음 때문에 . 

2014년 3월 14일 금요일

어린애들은

어린애들은 항상 인정 받고 싶어한다.

얼굴에 흠찝났다.

현관 확장 공사중..

현관에 비 안맞게 하는 지붕같은거 제거하다가

아빠가 망치질 한방에 우루룽 내려왔다.

나는 순간 얼른 바깥쪽으로 밀었지만

얼굴에 맞았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

그래도 코뼈가 얼얼거린다.

나는 쿨한 놈이라서 안아픈척 했다.

근데 속으론 진짜 아프다. 아이고

이렇게 위험한 사고에 하나도 안민감하게 반응하는 나도 신기하다.

아이고 주님 주신 얼굴 잘 간직해야지


2014년 3월 13일 목요일

봄비

오늘은 비 맞아가면서 일했다.
조금 춥고 손도 시렸지만, 감사했다.
농사짓는 사람들에게 고마운 비기 때문이다.
이제 차가움도 물러가고,
새로운 봄에는 내 안에 미움도 씻겨가길 바란다.

희망은 가까워라. 가까이 있으니 느껴져라.
느껴지니 보이지 않아도 믿을 수 있겠네.

라면 잘 끓이는 사람.

라면 잘 끓이는 사람이 좋다.
그 사람은 가난하다. 가난해서 한끼로 라면을 먹겠지..
그 형편은 어려울지 모르지만 알뜰하고 겸손하다.
라면을 끓여 먹는 사람은 외로운 사람이다.
그런 외로운 시간 마져 잘 견디는 사람이다.
라면을 끓이는 그런 사소한 일도 충성하는 자이다.
그는 라면에 계란 하나 넣는 것 만으로 큰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다.
나는 그런 라면 잘 끓이는 사람을 좋아한다.

힘들때 꼭 듣는 음악.


달리기.

지겨운가요 힘겨운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 수 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할 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 설 순 없으니

단 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에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지겨운 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 수 없죠
어차피 시작 해 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할 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 설순 없으니
이유도 없이 가끔은 눈물나게 억울하겠죠 일등 아닌

보통들에겐 박수조차 남의 일인걸 단 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에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It's good enough for me bye bye bye bye...


2014년 3월 9일 일요일

우리집 내부공사 1

(2014. 03.03-   09)

이번주 월요일 아침부터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사진행 순서는 아래와 같구요.. 오늘이 일요일인데 할머니방과 아빠방 옥상가는 계단까지 설치 완료했어요 ^^;; 일하고 사진찍는 일이 만만치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집은 제가 어렸을적 1996년도에 아버지께서 직접지으신 집이구요 
그 이후에는 별다른 공사없이 지내다가.. 참다 참다 이제 공사 한다고 하네요 .. 
집 상태가 정말 ... 말 할 수 없이 .. 엉망이죠?ㅋㅋㅋ 

1. 할머니방
2. 엄마 아빠방 (옥상 가는 계단 설치)
3. 내 방
4. 부엌확장

일하는 사람 - 박병옥씨(우리아빠) 박용섭씨.

할머니방 공사전 사진입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할머니방이 
동쪽과 북쪽 방이라서 아침 딱 오전에만 햇빛이 들구요 
그 이후에는 햋빛이 잘 들지 않는 방이더라구요.. 건물 외벽이 
곰팡이가 심하죠 ㅠㅡ 제가 해마다 도배를 해드렸는데 
저 없는 2년동안 .. 참.. 할말이 없네요 ^^;; 
 벽지와 천정을 싹 뜯었습니다. 그리고 한 하루 동안 벽에있는 물기를 말리고 
곰팡이도 닦고 그랬습니다. 휴.. 휴...
 그리고 내부 단열을 하기 위해서 석고보드를 사와서 붙혔는데요 
석고보드의 장점은 . 가볍고, 물에 젖지 않고, 불에 타지 않고
내부 단열에 효과적이랍니다. 단지 단점이라하면 튼튼하지 않아요 ^^
그래서 두겹으로 튼튼히 붙혔습니다.


 천장에도 석고보드를 붙히기 위해서 키가 작은 아빠와 저는 
저런 식으로 빠께스? ㅋ 통과 나무로 바닥을 만들어서 올라갔습니다. 
 이제 손 닿으니깐!
 석보보드 다 붙히고 나서 ! 
 내 친김에 도배까지!
다음날 아침 ~^^ 캬 좋다!

아빠는 주로 주된일을 하고 
저는 보조를 맞추어서 일하고 있습니다. 
건축현장 용어가 참 어렵네요.. 빠께쓰.. 뭐 이런 저런 전문용어가 저의 머리를 
어지럽게 하고 .. 아빠는 용섭아 저기 위에 저것좀 가져와라 ..라고 명령을 내리면
저는 뭥미?ㅋㅋㅋ 저기위에 저거라니?ㅋㅋ 아빠보고 구체적으로 주어와 목적어와 동사를 
쓰란말이야! 라고 ㅋㅋㅋ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아빠는 왜? 파우제도 없이 일하냐구요
그래서 저는 계속 좀만 쉬었다. 잠깐만.. 오늘 여기까지만 해요 ! ㅋㅋㅋ
아빠는 빨리! 해라! 가져와라! 이러고 있습니다. 음표와 쉼표의 싸움입니다 ㅋㅋㅋ
연습도 못하고 집 공사에만 매달리고 있습니다 ㅠㅡ 좀 슬프지만 이것만 끝나면 
자유롭게 살 수있겠죠?ㅋㅋㅋ 

2014년 3월 6일 목요일

3월 일상

Iphon5s-Dog


NikonP300 -  Moon


Iphon5s 신탄진도서관

Iphon5s coffeenie 

아이폰카메라 진짜 예술이다. 
디카랑 별반 다른게 없다. 


성장

 내가 어렸을때 소풍을 가서 잔디위에서 한참을 노는데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 다른 사람이 내 공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분명히 내 공인데 부끄러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 공을 달라고 말하지 못했었다.  나는 분명히 무언가 두려웠고, 미안했고,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