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8일 수요일

상처받은 새



기쁨을 잃어버린 검은새
날 수도 있고 노래도 부르지만

기쁨 없는 가엾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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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내가 어렸을때 소풍을 가서 잔디위에서 한참을 노는데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 다른 사람이 내 공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분명히 내 공인데 부끄러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 공을 달라고 말하지 못했었다.  나는 분명히 무언가 두려웠고, 미안했고,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