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아침 점심을 평소보다 적게 먹었으니
힘이 없는건 당연하지 ㅋㅋ
그래도 끼니는 거르지 않았다
아무리 급하고 중요한일이 있어도
아니 적게 먹어도 밥먹는 일을 생략하지 말자
다짐했다 괜히 부수적인 일 때문에
중요한일을 못하면 안되니깐 말이다
날씨가 삼십도가 넘었다 아 하하하하
달콤 살살한 냉명이 먹고싶다 그 위에
반 잘린 삶은 계란 오!
아 군침돌았어 아무래도 난 배고프면
성격이 좀 변하는 것 같음
내가 어렸을때 소풍을 가서 잔디위에서 한참을 노는데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 다른 사람이 내 공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분명히 내 공인데 부끄러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 공을 달라고 말하지 못했었다. 나는 분명히 무언가 두려웠고, 미안했고, 용...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