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어떤 아주머니는 사회적 지위가 높다.
자기 스스로 그런 높은 지위를 얻기 까지
많은 것을 희생했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두 아들을 키우는데 있어서 소홀히하고
마땅이 주었어야 할 사랑을 아이들에게 주지 못했다.
지금은 두 아들이 다 컸고 아주머니도 높고 안정된 지위를 얻었지만
두 아들과 관계가 쌀쌀맞다.
옆에서 보는 내가 눈물이 날 정도다.
어떤 사람이 내게 상처 주었기 때문에
나는 이유없이 쌀쌀맞게 했던 적이 있었는가?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는 사람들에게 과분한
사랑과 인정을 많이 받은것 같다.
도시의 밤은 그렇게 저물어간다.
저렇게 수많은 지붕들 아래
사랑과 미움이 얼마나 함께 있는지.
2015년 9월 1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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