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의 편지를 같은 노래지만,
군대가기전에 듣는것과 군대 있을 때 듣는것.
그리고 제대하고 듣는건 분명히 다르다.
나는 이 노래를 무사히 졸업했다.
그 어떤 의미도 감동도 이제 오지 않는다.
마치 한 때는 열열히 사랑했지만, 잊혀진 연인같이
또 모르지 내 자식이 군대 갈 때 쯤 꺼낼 수도.
내가 어렸을때 소풍을 가서 잔디위에서 한참을 노는데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 다른 사람이 내 공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분명히 내 공인데 부끄러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 공을 달라고 말하지 못했었다. 나는 분명히 무언가 두려웠고, 미안했고,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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