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후 예수께서 가버나움으로 다시 들어가시자 예수께서 집에 계신다는 소식이 퍼졌습니다.
그러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던지 집안은 물론 문밖까지도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때 네 사람이 한 중풍 환자를 예수께 데리고 왔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예수께 가까이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께서 계신 곳
바로 위의 지붕을 뚫어 구멍을 내고 중풍환자를 자리에 눕힌 채 달아 내렸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환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네 죄가 용서받았다."
거지 앉아 있던 율법학자들은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마가복음 2장 1-5절 (두란노 우리말성경)
가수 김창완이 어느 티비 프로그램에서 인터뷰를 한 것이 생각난다.
옛날에 막 동굴의 사람들이 그려놓은 동물 그림 있자나요..
사람들은 그 그림이 회화적으로 좋다, 뭐가 좋다 하는데 사실은
그 사람들이 뭘 찍어서 벽에 뭘 그렸을 꺼 아니예요, 그걸 그리고 싶은 마음이
감동인거예요. 그림이 감동이 아니라.
그러하고싶은 마음, 그렇게 되고싶은 마음.
중풍병자를 고치고 싶어하는 친구들의 마음, 그것을 보고 예수님은 믿음이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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