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저 마다 상자가 있어
그 모양안에 자기를 구겨 넣어야한다.
몸이 유연한 사람은 쉽게 들어가지만,
몸이 뻣뻣한 사람은 날마다 고통이다.
자기몸하나 들어가기 힘든곳에 물건들도 같이 들어간다.
하루하루 열심히 일해서 거기에 무언가를 채워야한다.
그리고 아주 오랜시간이 흘러서
마지막 순간이 오면 그대는 그대의 상자에 담겨진다.
그리고 사람들이 흰장갑을 끼고 그 상자를 옮겨준다.
"그대여 이제 작은 상자안에 있지말고
바람이되어 자유롭게 날아다녀라."
나는 흰장갑을 끼고 상자의 무게를 느끼며 기도하였다.
2018년 4월 2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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