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6일 수요일

눈에 보인다

3월 2일날 서울 방배동에 기타를 맞기었는데

드디어 다 고쳐서 오늘 5월 6일이니깐 두달 조금 넘게

기다려서 아침일찍 서울로 갔다. 하지만

아직 덜.. 고쳐졌다;; 헛된 발걸음.. 그래도

이왕 간김에 다른기타를 보여주니깐

아저씨가 고장난거 하나하나 다 말해주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했다. 자기는 기타 고치는 사람이다 보니깐.

고장난것만 보이네요 ㅋ

같은 물건을 봐도, 정말 다를게 볼 수 있구나.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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