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화가 삼성을 2번 연속으로 이겼다.
탈보트의 완봉 그리고 김태균의 연타석 홈런까지 .
어제의 통쾌한 승리때문에 오늘은 팬의 입장으로서
큰 기대가 없었는데, 신인.. 아직도 이름이 기억안난다.
아무튼 한화의 신인이 만루 홈런을 만들어 내며, 승리를 얻었다.
중간의 김기현이 불안했지만, 빠른 투수 교체로 위기를 모면했다.
요즘 메르스 때문에 뉴스가 시끄럽다.
전염병이고, 이미 많은 사람이 감염이되었고,
무엇보다 정부의 안일한 대처에 사람들이 많이 비난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병때문에 고생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으리라.
보통의 상식이라면, 전염병이란 외부 환자의 접촉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전염병이라고 하더라도 이미 건강하고 젊다면 크게 걱정이 없는게 상식이다.
두려움. 두려움 때문에 자기가 해야 할 일 앞에서 물러서면 안된다.
그러면 오직 후회만 남는다.
위험을 무릅쓰고, 어려운일에 관심을 갖고 힘을 쏟아야한다.
그게 젊은 사람이고 건강한 사람이다.
오늘은 34도 까지 올라갔다. 물론 햇빛이 뜨겁기도 하지만
이놈의 습도. 습한기운. 이제 연습실도 제습기 가동한다.
에어콘을 가동하지 않으면서 이 더운 여름 잘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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