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그런 허무한 기분은 오랜만이였어
그렇지만 늦잠도 자고,, 다시 하루가 시작하니깐
그렇게 까지 심하진 않았어. 날씨도 오랜만에 햇빛이 나오고.
기분은 좋았어. 오늘은 진짜 오랜오랜만에 방청소했다!
윽 먼지들 머리카락들.. 그리고 몇일 전에 쏟은 화분까지..
정말 엉망 진창이였었지. 그래도 닦지는 않았지만
청소기도 돌리고 정리도 좀 하고 .
아직 해야할께 많지만 청소마저하다가 이렇게 글을 쓴다.
오늘 저녁에는 준호랑 경원이형이랑 같이 장봐서 먹을 생각인데
무슨 음식 먹을까?
난 언제나 아무거나 좋아!
2013년 12월 1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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