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7일 화요일

허무함의 연속이지만.

어제밤 그런 허무한 기분은 오랜만이였어

그렇지만 늦잠도 자고,, 다시 하루가 시작하니깐

그렇게 까지 심하진 않았어. 날씨도 오랜만에 햇빛이 나오고.

기분은 좋았어. 오늘은 진짜 오랜오랜만에 방청소했다!

윽 먼지들 머리카락들.. 그리고 몇일 전에 쏟은 화분까지..

정말 엉망 진창이였었지. 그래도 닦지는 않았지만

청소기도 돌리고 정리도 좀 하고 .

아직 해야할께 많지만 청소마저하다가 이렇게 글을 쓴다.

오늘 저녁에는 준호랑 경원이형이랑 같이 장봐서 먹을 생각인데

무슨 음식 먹을까?

난 언제나 아무거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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