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3일 금요일

하루의 삶을 살면서 ..

누군가는 꼭 살아보고 싶었던 기적같은 하루를 나는 너무나 쉽게 감동없이 보냈습니다.
 
그 무엇도 노력하지 않았음을 고백하고, 사실 조금의 노력은했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함을 느낌니다. 

감사조차 하지 않았고, 기도조차 , 사람들에게 선을 베풀지도 않았고, 심지어

사랑도 전하지 못하고 . 내 몸하나.. 건강히 내가 오로지 자기 스스로만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이 밤이 너무 아쉽습니다. 후회스럽습니다. 

주님, 그래도 이런 모습을 알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바꾸길원하고 변하하길 원하는 제 모습을 가엾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오래된 습관은 강물의 방향을 바꾸는 것 만큼 어렵다는것을 몸소 느낌니다. 

부디 사랑으로 용서하시고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성장

 내가 어렸을때 소풍을 가서 잔디위에서 한참을 노는데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 다른 사람이 내 공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분명히 내 공인데 부끄러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 공을 달라고 말하지 못했었다.  나는 분명히 무언가 두려웠고, 미안했고,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