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6일 목요일

감동.

성탄노래대회하는데,

임수자성도님의 노래는 모습보고 울컥했다.

야.. 이게 노래구나..
어떻게 항암치료받는
암 환자가 그렇게 밝게 웃으면서
노래 할까?

그리고 가야금소리 . . .
한음한음 끝 날 때 까지
집중과 정성이 느껴졌다.


(인생? 별거 아니야~ 라는 듯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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