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4일 수요일

축구가 끝나고,.

예전에는 축구를 하고 나면 힘들었는데, 지금은 몸이 아프다.
얼마전까지 축구를 하면 근육이 아팠는데.. 더 정확히 말하면
무릎이랑 손목.. 등등 관절이 아프다. 아마도 지난 경기때 많이
넘어져서 그런것 같다. 위치상(오른쪽윙) 빠르게 움직여서 공간을 확보하고
앞으로 나가아가려고 하다보니, 수비수들이 그냥 내버려 두지 않아서
그런것 같다.

커피 전문가들 말로는
커피는 완전히 끓는 물보다. 90도 일때가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노력 혹은 성공이란 비유를 할 때 100도의 끓는 물을 많이 비유한다
나는 노력한다라는 미덕도 좋지만 결과 중심적일 수 있으나
잘한다라는 미덕도 좋아한다. 잘해!

끓는 물이 되지 못한 90도 도 좋다.
내가 생각할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부분에 있어서
적당히, 아님 정도껏 이란 미덕이 암묵적으로 지켜지면 좋은 것 같다.

적당히해! 라는 말이 상대에게하는 부정적인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걱정혹은 그 사람을 위한 말이 되어지길 바라며 이만...

오늘은 내가 나에게 "용섭! 축구 적당히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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