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8일 화요일

봉헌연주


반주 지수 노래 용섭

날마다 

날마다 숨쉬는 순간 마다 내 앞에 어려운일 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맞길 때 슬픔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좋은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날마다 주님 내곁에 계셔 자비로 날 감싸주시네
주님앞에 이 몸을 맞길때 힘주시네 위로함 주네
어린나를 품에 앉으시사 항상 편안함 주시도다
내가 살아숨을 쉬는 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

인생의 어려운 순간 마다 주의 약속 생각해보네
주님속에 믿음잃지 않고 말씀속에 위로를 얻네
주님의 도우심 바라보며 모든 어려움 이기도다
흘러가는 순간순간 마다 주님 약속 새겨봅니다

오줌싸개

<오줌싸개>

수빈이만한 어릴적에 추운 겨울날 엄마와 아빠사이에서 잠들었을 때,
실수로 이불에 오줌을 쌌다.
나는 혼이 날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엄마와 아빠는 무슨 재미있는 경험을 한 모양으로 허허허 웃으면서
오히려 귀여워 해주셨다.
어린 나는 '아 이불에 오줌을 싸면 부모님을 기쁘게 할 수있구나'
생각하고 다음날 밤에는 일부로 오줌을 쌌다.
그 다음날 더이상 겨울에 덮을 이불조차 없게되자
아빠엄마는 화가난 제우스가 되었고,
나는 키를 쓰고 동네를 돌아다녔고 슈퍼아줌마가 소금을 막 뿌렸다.

2014년 1월 25일 토요일

거실불

내가 밤 늦게 들어오면 
먼저 자는것이 미안한 
엄마는 거실 불을 켜놓습니다 

'너 늦게 들어오는거 안다'
'그치만 우리 먼저잔다 일찍일찍 다녀!'

불하나로 모든걸 다 얘기하고 자는 엄마

굳이 말하지 않아도..

경원이형이랑 오래있었다.

경원이형이 어떤 침묵을 하거나 어떤 행동을 해도,
또 말투에서 형의 숨은뜻을 알게된다.

재밌기도 하고 때론 씁슬하기도한..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머리를 잘라야겠다라고..

머리를 잘라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가위를 들고 화장실로 갔다. 거울을 보면서..

거울을 봤는데 이건 도저히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머리카락이 아니였다.

바로 옷입고 동네 미용실로 갔다. 어줍잖은 독일어로

머리깍고싶다고 얘기하고 의자에 앉았다.

아주머니는 먼저 샴푸를 한다음에 머리를 잘라주셨다.

한국과 다른게 여기는 먼저 샴푸를 하고 머리를 자른다.

그리고 비용에 샴푸하는 비용도 포함된다는 사실..

아무튼 3번이나 행구었다가 다시 감고 정성으로 머리감고..

자르기 시작했다.자르기전에 어떻게 잘라줄까 ? 질문같아서

나는 손가락으로 귀를 덮여있는 머리카락을 뒤로하면서

귀가 보일정도로 잘라주세요 했다. 그랬더니 내가 알아서 할께 하더니

거침없이 잘라주셨다. 싹뚝싹뚝.. 오랜만에 정말 한 6~8개월만에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른것 같다. 한동간 가위로 거울보면서 내가 잘랐는데

다 자르고 아줌마가 나에게 그랬다. 1kg 은 자른것 같다면서 농담도 하였다.

어찌되었든 지금 머리스타일은 그냥 독일아저씨 머리.. 아저씨 머리.. ㅋㅋㅋ

나이들어 보여. 근데 나도 나이먹었지 ㅋㅋㅋ

2014년 1월 24일 금요일

생각

생각의 발자국을
따라 걸으면
언제나 당신이 있습니다


2014년 1월 22일 수요일

홀로

혼자를 견디는 자만이 
함께 있을 수 있는 자격이 있나니, 
그대여 홀로 있음을 연습하게

산책




오늘은 10시 30분에 일어났다.
잠만큼 나에게 달콤한건 없는것 같다 아 좋다
덕분에 피곤하고 그런건 하나도없다
평온한 고요함 뿐.
밖에 나가니깐 밤사이에 눈이 더 내렸나보다
공기도 요즘 쌀쌀하니 참 겨울같다.

오늘은 예지 레슨있고,
수요예배도 드려야지! 음 밥먹고 연습을 많이해놓아야겠다~
차오!

2014년 1월 21일 화요일

그건 다른것이다.

아름다운것을 자랑하는것과
나누는 것은 다른것이다.

비밀을 간직하는것과
숨기는것도 다른것이다.

보고있지만,

보통같이 이야기 하고싶지 않은 사람들이랑
같이 얘기한다는것은 정말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에너지 소모가
많아진다. 이럴 때는 정말 말을 아끼고 싶다.
그런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것은 보통
노후걱정이나 지금의 수입 앞으로의 전망 ,,
미래의 알랑한 희망, 헛된 꿈, 긍정의 삶 이런것 말이다.

오늘 같이 눈이 내려서 작은 새들은 먹을것이나 있을까?
빵조각이라도 떼어서 창문앞에 놓아주는 사람. 그런 사람없을까?

보고있지만 보지못하고 ,
살고 있지만 살지 못하는 이들이여...

오 주님 자비를..!

영혼.

당신의 영혼이 좋아요.

당신의 말, 소리, 행동 모르겠어요.

나는 당신의 영혼을 좋아합니다.

2014년 1월 20일 월요일

안녕과 안녕사이.

안녕? 우리가 처음 만나서 한말.
안녕. 우리가 마지막으로 해야할말.

떳떳하라.

자기자신한테 떳떳하라.

오늘 목사님 설교중에

오늘 목사님 설교는 임신을 못하는
사라가 이삭을 낳는 장면이였는데
예화를 들면서 자기가 조카들을 젖을 맥이고
키웠다고 얘기가 나오자
성도들이 뻥터졌다.
목사님은 참고로 남자.

2014년 1월 18일 토요일

오늘 따라 더 더럽냐?

오늘 따라 더 더럽네?

그럼 더 많이 깨끗해지는 고니깐

더 좋은거지 아하하~

(졸라 긍정적이네 ㅡㅡ^)

오늘이 토요일이였어?

그랬구나 오늘이 토요일이였구나 ,

그래서 아침에 사람들이 많이 와서 새벽기도했구나..

10시가 되서야 오늘이 토요일인줄 알았다.

아 그리고 비행기표 끈었다.

2014년 1월 31일 11시 10분 비행기,

다음날 11시 45분에 한국도착!

뭐 여기까지만 생각해두쟈. 일이 이렇게 결정된거니깐.

달리기나 하구 와야겠다. 날씨도 좋고 ~ 산책도좀 하고

나무의 비밀

그날 밤

나무에

나뭇잎도 아니고 열매도 아니고

별들이 달려 있었다.

은성이형 연주

독일 음대생들 현대작곡부분에서 
일등한 은성이형 지금은 곡에 대해서 인터뷰중


3등에서 1등까지 현대곡을 들어봤는데,
참 이게 음악인지 , 아무튼 내겐 너무 생소했다. 
3등음악은 여자가 강간당하는 느낌?ㅋ 막 이랬고
2등은 엄마가 잔소리하는데 아들이 반하아는 느낌이였고
은성이형음악은? 모르겠다 ㅋㅋ 잘 현대곡도 많이 들어봐야겠다.
저런악기에서 저런소리까지 나올 수 있구나
새롭게 알게되었다 그리고 베이스클라리넷을 처음보고 처음들어봤는데
소리가 참 둥글둥글하니 귀엽다잉 
연주한 사람들은 모두 어린나인데 오 .. 연주가 대단했다  



돌아오는 길에 경원이형 

2014년 1월 17일 금요일

10시간잠자기.

어제 베를린에 11시에 도착해서

12시쯤 잠들었는데 11시 쯤에 일어났다.

몸이 움직여지질않았다

점심먹고 슬금슬금 움직여야지

2014년 1월 16일 목요일

로스톡에 왔다 ~!!


오.. 버스타는데.. 패스를 확인하는거야..

안가져왔는데 ??

당황.. 10초 잠깐만 하고..

경원이형한테 얼른 전화해서 카톡으로
내 패스 사진좀 찍어서 보내달라고했다.
다행히 그 사진을 보더니 알겠다고
버스 기사양반이 타도된다고 했다
휴~

카카오톡에 감사.
아 아이팟에 감사 ,
버스 와이파이에 감사
집에있는 경원이형한테 감사!
순간 잔머리가 잘돌아간 내머리에감사 (그러니깐 잘 챙기고 다니라고..)
그리고서 도착했다.

한 일곱시 삼십분 정도였다.

로스톡 . 호텔 예약했던곳을 버스에서
지도로 대충봤고 약 1km정도 되니깐
걸어갈만하겠다 싶어서 지도 보고
이골목 저골목 걸어서 잘 도착했다.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설명을 해줬다.

지금은 잠깐 나와서 저녁먹고 들어왔다.
저녁이니깐 도시가 참 썰렁하다.

자야겠다. 근데 호텔에 씻을게 수건밖에없다.
그런건 챙겨야 됬었나 보다...



2014년 1월 15일 수요일

변화하는 것들 사이로.

이제는 좀 알것같다. 나의 모순이 무엇인지
내 생각과 사고가 좀 처럼 너무 쉽게 변한다는걸
이렇게 매일 글을 써보니깐 좀 알것같다.

그치만 희망적인것도 있다.

변화하지 않는것

어제랑 오늘 그리고 일년전과 오래되고 시간이 지나가도
변화하지 않는것.

잘 변화지 않는것은 대체적으로
눈에 띄지 않고, 생각보다 아름답지 않으며
그렇다고 좋다고 또 나쁘다고 얘기할 수 없다.

그렇지만 그런것들이 삶을 살아가는데
엄청난 영향력을 준다는걸 깨달았다.

인터넷

인터넷 끊긴다 흐규흐규

2014년 1월 14일 화요일

걸어보고싶다.


포기하지마,
아기가 걷기까지
2000번이나 넘어진데..

넘어지지 않고 자전거도 못배우고

물한번 먹지않고 수영할 수 없는거야.

내 손을 잡아줄래?

그리고 조금만 기다려줘..!

지금 목표는

집으로 멋지게 돌아가는것 조금은

비겁하고, 나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돌아가야하는것

아름답게 마무리 하는것 

이게 나의 목표.

2014년 1월 13일 월요일

내 삶으로 편지씁니다

당신이 지금 어디에 살고있는지?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무엇이 당신을 기분 좋게 하는지 
지금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다만 내 삶으로 편지 씁니다 
난 건강해요 난 꿈이있어요
난 당신이 보고싶어요 
난 이제 시간이 없어요
이게 나의 삶입니다 이게 나의 말투
내 편지예요

갈릴리로가요.

2012. 6. 15. 갈릴리 호수

갈릴리로 가요. 

2014년 1월 12일 일요일

몸이 너무 안좋다.

피곤한것 같기도하고 ,

찌푸둥하기도하고,

혼란스럽기도 하고..

쉬어야겠다.! 파우제 파우제!

2014년 1월 11일 토요일

청소하고

날씨가 너무 좋다.

방청소도 끝내고 커피한잔 마시고

교회청소하구 산책 갔다와야겠다!


무거운것은 고통인가?

아침에 장집사님과 가스교체하러
바우하우스에 다녀왔다.
아침일찍 가서 그런지 도로에 자동차도 없고
손님도 그렇게 많지 않았다. 일이 척척진행됬고
단지 채워져있는 가스통은 좀 무거웠다.
호흡이 가파질정도로 말이다.

아침부터 힘이 잘 안나오는데.. 잘 들고 온것같다.

자꾸 어려운일도 겪어보고 무거운것도 들어봐야

가벼운것이 얼마나 감사한것인지..

무거운 욕심을 마음에 얼마나 힘들게 만드는지
알아가는것 같다.

산책도 하고 가볍게 운동도 하고 와야겠다.

날씨가 참 좋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

어떤 사람이 되고싶어요?
-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요.

어떤 사람을 좋아하세요?
-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요.

거짓말.

거짓말을 안하면 좋지만,
다른 사람이 나에게 실망하거나
좀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거짓말이 나온다. 나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나
잘 생각해. 거짓말 해야 하는건지
좋은건지 나쁜건지 아니 좋고 나쁨을 떠나서
이게 옳은 건지 틀린건지

마음아

지친마음아 
평안을 얻고 쉼을 찾아 
너가 진정원하는것을 회복하렴
시간에 구속받지말고 
어떤 생각으로부터 자유하고
오직 순수와 정직의 세계로 

소원.

지하철 다음역에 너가 탔으면 좋겠어.

행단보도 건너면 너가 있으면 좋겠어.

자고 일어나면 핸드폰에 부재중있으면 좋겠어.

이제 그만좀 생각났으면 좋겠어.

2014년 1월 10일 금요일

흐름

모든 것은 흐름이 생긴다.

있는 것에서 없는 곳으로

때론 강한 곳으로 더 끌리기도 한다.

자연의 법칙이다.

마치 우리가 중력에 끌려있듯

지구가 태양에 끌려가듯이

하지만 세상에는 이런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사람들이 있다.

더 가난한 쪽으로, 더 약한 사람에게

중력을 거부하고 높은 곳으로.

흐름을 타고 거슬러 올라가는 것처럼.


삭개오.


나무는 하늘이 그리워
땅속에서 시작되어
그리도 하늘로 가나보다

눈물을 머금고 그렇게 자라나 보다

굵은 줄기는 그의 굳은 신념
얇은 가지는 그의 섬세함

키 작은 나는 나무가 늘 부러워
목에 주름이 생기도록 쳐다볼뿐
나무는 아무얘기도 하지 않는다 그치만
나무가 꼭 내게 신비한 이야기를 해줄 것만 같다.

옛날에 키가 작은 사람이 여길 올라왔었노라고
그리고 그의 삶이 달라졌었다고.

기차에서..


기차타는 일은 늘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끝없이 이어진 두개의 선 위에
스쳐 지나가는 풍경들 그리고 기차의 리듬
새로운 아침. 새로운 곳

연주는 쉽다.

정확한 음정을
정확한 세기로
정확한 박자에

연주하면 된다.

그럼 그 다음은 음악이 알아서 한다.

조용히.

조용히 고통을 껴안고 잔다.
눈물조차 나오지 않고 ,
내가 살아있음에 대한 근본적인 슬픔,
내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안타까움.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기에
내가 굶어죽지 않을 만큼의 희망만 보여주셨던 것일까?

나의 행복과 불행의 척도가
단지 나의 삶으로 행동으로 변화될수없음을..
당신의 은혜없이는.

실패로 인한 마음의 상함이,
음악으로 까지 미움이 되지 않게 하소서,
음악은 잘못이 없습니다.
연습을 하지 않는 내 잘못이지.
음악은 절대 진리입니다.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이며,
생명이고 죽음입니다.

눈으로 바라 볼수 없는 태양입니다.
솔직한 답입니다.



야 박용섭.

견디지 못하는 거야?
자신과 싸워. 이겨.

2014년 1월 9일 목요일

아 ...

실력이 안되니깐 떨어졌다.

나 지금 까지 잘 못 산건가?!
생각을 하자.

2014년 1월 8일 수요일

새벽 4시

오늘은 드레스덴으로 시험보러가는날

지금 새벽 4시 53분 이제 10분후에 S반을타서

기차역으로 간다음 기차타고 드레스덴을 갈 예정이다.

아. 베를린 정말 오랬동안 있었다.

사실 이곳에 너무 오랬동안 있어서 어딜 간다는것

자체가 두려움이 생겼나보다. 적응되고 또 안일해서

뭐 하지만 떠나야 사건이 생기고 일이 생기는거니깐,

암튼, 오늘 화이팅 하자고 기차에서 좀 자고

기차에서 내리면 뭐좀 먹어야겠다 배고프다~ 으항

끝까지.

끝까지 해 보는거야
두려워 말고! :)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하자 

2014년 1월 7일 화요일

불꽃을 지나가서.

누구나 살면서 자기가 만들어 놓은

지나가야만하는 불구덩이가 있다.

어떤 사람은 크고, 작고..

하지만 뜨거운것은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은 두려워하여 그 불 앞에서 망설인다.

오직 적은 사람만이 그 불들을 통과해 나간다.


회개

하나님 삐뚤어진 세상에
어느 누구도 바른 소리를 해야했지만
비겁함과 게으름때문에 타성에 젖어
또 그들의 권세와 무리됨을 두려워하여
바른 소리를 아끼고 그들의 방종함을
내버려두었던 나의 잘못을 용서하여주시옵소서

내게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이 충만하게 하여
나의 삶 으로 당신의 뜻이 세상에
실현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내 삶을 온전히 드립니다. 아멘.

나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나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상대방에게 상처주지 않는것이
얼마나 어려운것 인지

하지만 장미에게 가시가
불가피한것 처럼 가시를 숨길수 없지


2014년 1월 6일 월요일

무엇이든지 얽매여있지않고.

부끄러운 주일을 지나서
새로운 월요일을 만났다.

아... 주님 우리가
겨우 이 정도였군요..

참회하며 애통합니다.

2014년 1월 5일 일요일

서른즈음에


서른즈음에..


소방관

주님 전 소방관은 아니지만
제 음악을 통해서 
사람들 마음속에 미움의 불을
끌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해주세요. 아멘

거리

잠깐이지만 
사람과 사람이 손을 잡거나 
서로의 눈을 바라보면
완전1도가된다. 
완벽하고 좋은 거리. 
그리고 또 적절한 거리에서 서로 바라보면 된다.
좋은 화음을 이루는 법.

(참고로 거리에 가로수 나무와 나무의 거리는 6~8M)

평범한 노동도..

노동은 값진것이나 몸이 지치면
마음이 삐딱해지기쉽다.
토요일 일요일 만큼 내가 일하면
도무지 마음속에서 선한것이 나오질 않는다.
두가지 방법밖에없다.
노동을 하지 않거나 아니면 노동을 해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갖는것.
운동을 그래서 시작했다. 그래서 선택한 운동은 달리기
어제 보니깐 400Km를 달렸다.
계산해보니깐 운동장을 1000바퀴 달린것이다.

그리고 왜 옛날 사람들이 좋은 음악 할 수 있는 비결도
다 좋은 신체조건에서 나온것이라는 생각이든다.

옛날에는 다 걸어다니거나 그래도 많이 움직였으니깐

내가 볼때 요즘 사람들은 체력이 너무약하다.
체력이 약하다 보니깐 마음도 연약하고. . .

건강하세요 라는 말보단, 몸짱이 되세요 라고 인사하고싶다.
몸짱이되서 마음짱도 되세요.

안녕?


"안녕?"

가장 평범한데
제대로 하기 어려운 말.

2014년 1월 4일 토요일

감사한일

오늘 감사한일 . 

1. 아침예배간거
2. 연습은 하는데 햇살이 비춘거 
3. 달리기한거 
4. 바나나 두개 간식으로 먹은거
5. 아침식사때 드립몇개 터진거
6. 시간에대해 묵상한거
7. 새로운 코드 잡아본거
8. 목살은 정말 목살인거 안거
9. 정호형& 애은이 누나연락한거
10. 날씨가 맑은거



2014년 1월 3일 금요일

기타 셋업했다.

기타셋업했다.

손이 날아갈것같아 유후! ! !

너무 편해 소리도 이뻐.

2014년 1월 2일 목요일

일정함이 없는 소리.

기타소리가 일정하지 않아 .

평생만들어야되는것 같음.

내가 내 고정으로 앰프살때까지.


죽음

난 죽는게 두렵지 않아.

오랜만에 방정리

새해인데 힘이 하나도 없다.

1월 1인데 뭐 별거 있나?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한거지

힘이 없다고 투덜 거리고 할께 아니라

슬슬 손가락도 풀고 수요예배 준비해야겠다.


2014년 1월 1일 수요일

필요한거

일용하게 먹을것과
그리고 연습할수있는 시간과
몇권의 책과 음악만 있음되.

새해가 간다고해도.

새해가 되었다.
별로 내겐 큰의미가 없다.

날짜와 시간만 바뀌었을뿐,
내가 바라는것 그리고 내 몸은 그대로다.

단지 당신을 기다리는
날이 하루 더 늘었을 뿐이지.

성장

 내가 어렸을때 소풍을 가서 잔디위에서 한참을 노는데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 다른 사람이 내 공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분명히 내 공인데 부끄러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 공을 달라고 말하지 못했었다.  나는 분명히 무언가 두려웠고, 미안했고,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