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고통을 껴안고 잔다.
눈물조차 나오지 않고 ,
내가 살아있음에 대한 근본적인 슬픔,
내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안타까움.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기에
내가 굶어죽지 않을 만큼의 희망만 보여주셨던 것일까?
나의 행복과 불행의 척도가
단지 나의 삶으로 행동으로 변화될수없음을..
당신의 은혜없이는.
실패로 인한 마음의 상함이,
음악으로 까지 미움이 되지 않게 하소서,
음악은 잘못이 없습니다.
연습을 하지 않는 내 잘못이지.
음악은 절대 진리입니다.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이며,
생명이고 죽음입니다.
눈으로 바라 볼수 없는 태양입니다.
솔직한 답입니다.
2014년 1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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