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6일 목요일

로스톡에 왔다 ~!!


오.. 버스타는데.. 패스를 확인하는거야..

안가져왔는데 ??

당황.. 10초 잠깐만 하고..

경원이형한테 얼른 전화해서 카톡으로
내 패스 사진좀 찍어서 보내달라고했다.
다행히 그 사진을 보더니 알겠다고
버스 기사양반이 타도된다고 했다
휴~

카카오톡에 감사.
아 아이팟에 감사 ,
버스 와이파이에 감사
집에있는 경원이형한테 감사!
순간 잔머리가 잘돌아간 내머리에감사 (그러니깐 잘 챙기고 다니라고..)
그리고서 도착했다.

한 일곱시 삼십분 정도였다.

로스톡 . 호텔 예약했던곳을 버스에서
지도로 대충봤고 약 1km정도 되니깐
걸어갈만하겠다 싶어서 지도 보고
이골목 저골목 걸어서 잘 도착했다.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설명을 해줬다.

지금은 잠깐 나와서 저녁먹고 들어왔다.
저녁이니깐 도시가 참 썰렁하다.

자야겠다. 근데 호텔에 씻을게 수건밖에없다.
그런건 챙겨야 됬었나 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성장

 내가 어렸을때 소풍을 가서 잔디위에서 한참을 노는데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 다른 사람이 내 공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분명히 내 공인데 부끄러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 공을 달라고 말하지 못했었다.  나는 분명히 무언가 두려웠고, 미안했고,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