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6일 목요일

400년 침묵

구약과 신약의 사이, 침묵의 400년

그 사이에는 어떠한 선지자도,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어떤 말씀도 없으셨다.

하지만 하나님을 계속 일을 하고계셨고, 열방과 시대의 상황들을 통해

메시야를 예비하셨다.

400년의 침묵,

나는 침묵을 두려워한다. 혼자있을때, 괜히 조용할때 어떤 음악이라도

틀어놓고, 외로움을 달랜다. 가끔씩 쉼표, 조용함, 삭막함은

음악가에게 있어서 침묵은 곧 죽음을 뜻하는 것아닌가??

하지만 그 순간을 견디고, 이겨내어서 곧 생명이 깃든 음악을 할 수 있으리라.

사랑도 사람도 그 침묵의 순간을 견디어서,

새들이 노래하는 기쁨의 아침을 맞이하리라.

그리고 나는 정직하고 순전하여서 그 어두움과 두려움 침묵에

잘 극복하고 준비하였노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것이다.

청춘, 젊음은 그 침묵의 세월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이 달리지리라 생각이든다.

그래서 난 지금 아무것도 아니고, 단지 조용히 하고있는 것 뿐이라고.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성장

 내가 어렸을때 소풍을 가서 잔디위에서 한참을 노는데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 다른 사람이 내 공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분명히 내 공인데 부끄러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 공을 달라고 말하지 못했었다.  나는 분명히 무언가 두려웠고, 미안했고,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