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때 도덕선생님이 생각난다.
늙으신 여자 선생님이셨는데 참 성품이 좋으셨다.
수업시간 중간에 선생님께서 이렇게 얘기하셨다.
"여러분들이 죽음에 대해서 안다면
인생에 대해서 반정도는 안거예요..." 라고,
그 말씀은 아주 멀리 있을것만 같았던 사건을
바로 눈앞에 보여주셨다.
하지만 난 아직도 잘모르겠다.
내가 언제 죽을지, 정말 죽으면 그 곳에 가는것인지?
내가 아는것은 한가지
커피는 식기전에 다 마셔야된다는 것.
커피안에는 쓴맛과 단맛이 같이있다는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