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9일 목요일

표현의 따라서 달라지는 문장.

한달동안 많은 변화가있었다. 날씨가 따뜻해 지는것 만큼
거리에 있는 나무들이 모두 가지에서 나뭇잎이 푸르게 나왔다. 

내가 방금 말한 문장은 정말 객관적인 사실이다. 

자 이것을 어떻게 인식하고 편집하느냐에 따라서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자.

1. 나무들은 겨울을 잊고 새 옷을 입었다. 

2. 나무들은 봄을 맞이하여 푸른 옷입었다. 

결국은 같은 이야기지만, 1번 문장은 마치 나무가 배신자처럼 느껴지고 
                                    2번 문장은 나무가 다가올 미래에 변화하는 것같다. 

그래서 결국 내가 하고싶은 얘기는 

사람들은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지어내고 말하고 느낀다.

결국, 자기가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것은 개인의 몫이지 상황이나 주변의 
탓은 아니라는 것이다. 

겨울은 나무에게는 더딘 성장을 주지만 결국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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